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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응용경제학과 박경근 원우 ICTC 2025 학회 장관상 수상
2025-10-21퀀트응용경제학과 박경근 원우 ICTC 2025 학회 장관상 수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표지판을 들고 있는 퀀트응용경제학과 6기 박경근 원우) 퀀트응용경제학과 6기 박경근 원우가 10월 16일 (목) ICTC 2025 학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한국통신학회가 주관하는 ICTC 2025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학문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연구진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했다. 올해 대회는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수면 품질 및 상태 예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ICTC 2025 국제학술대회 제출 기준에 따라 접수된 논문은 ICTC Workshop on ETRI Human Understanding AI Paper Challenge' 세션 발표를 통해 학술적으로 공유되었다. 우수상(장관상)은 박경근 원우가 속한 단머스 팀이 수상을 했다. 이 팀은 수면 기간, 입면 시각, 기상 시각 등 개인의 핵심적인 수면 활동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였다. 기존 연구가 주로 웨어러블 센서나 설문조사 데이터에 의존한 것과 달리, 이들은 LLM을 통해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정형화된 수면 지표로 변환함으로써 데이터 수집의 폭과 활용 가능성을 크게 확장했다. 특히, 단일 예측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TabPFN, LightGBM, XGBoost 등 서로 다른 구조와 학습 방식의 알고리즘을 병렬적으로 운용하고, 각 결과를 통합하는 앙상블 구조를 구현하였다. 이로써 데이터의 불균형이나 잡음에 대한 강건성을 높이고, 예측 정확도와 일반화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이러한 모델링 전략은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정밀성, 신뢰성, 재현 가능성을 고루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 팀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해당 연구가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 수면장애 조기 진단, 나아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즉, 연구의 학문적 기여뿐 아니라 사회적 파급력과 산업적 활용 가치까지 함께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08-252025년 여름 퀀트응용경제학과 학위수여식 성료 2025년 퀀트응용경제학과 여름 학위수여식이 8월 23일(토) 오전 11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퀀트응용경제학과 5기 학위수여식에는 김성현 경제대학장, 한철우 퀀트응용경제학과장, 한희준 교수, 최재성 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성현 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들은 이번 석사학위로 성균관대 경제대학 퀀트응용경제학과 동문이라는 든든한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졸업생의 앞날에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것을 확신한다”고 하며 “선후배간의 더욱 끈끈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크게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 고 하였다. 또한 한철우 학과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미래와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변화하는 금융·경제 환경 속에서 학문적 성취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18명이 직접 김성현 학장과 한철우 학과장으로부터 학위증을 받았으며, 교수진과 함께한 기념 촬영에서는 성취의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뜻깊은 순간이 연출되었다. 이어 퀀트응용경제학과 대표로 5기 유병철 원우가 답사를 전했다. 그는 “1년 반 동안 단단한 지식과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뜻깊었으며,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과 함께해 준 동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배움을 바탕으로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현업에서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위수여식에는 재학생과 동문들도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문적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퀀트응용경제학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퀀트응용경제학과 4기 졸업생 노시현 원우 연구논문 소개
2025-07-03퀀트응용경제학과 4기 졸업생 노시현 원우 연구논문 소개 퀀트응용경제학과 4기 졸업생인 노시현 원우의 석사학위논문을 기반으로 한 연구논문이 KES한국계량경제학회(Journal of Economic Theory and Econometrics, Vol. 36, No2, 2025년 6월호, 59-82) 에 게재되었다. 게제 논문제목은 「 머신러닝과 오버샘플링을 이용한 상장기업 부도예측 연구 」 (Bankruptcy Prediction for Listed Companies in Korea Using Machine Learning and Oversampling Methods) 이다. 본 논문은 상장기업의 재무 및 거시경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부도를 예측하는 통계적 모형과 다양한 머신러닝 기법의 성능을 비교하고, 불균형 데이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오버샘플링 기법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는 로지스틱 회귀, 랜덤 포레스트, XGBoost(extreme gradient boost-ing), 심층신경망 모형을 적용하였으며, 오버샘플링 기법인 SMOTE (synthetic minority over-sampling technique)및 ADASYN(adapti-ve synthetic sampling) 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XGBoost는 원자료뿐 아니라 오버샘플링을 적용한 경우 모두에서 가장 우수하고 균형 있는 예측 성능을 보였다. 반면, 로지스틱 회귀는 높은 재현률을 나타냈으나, 낮은 정밀도로 인해 실무적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불균형 데이터 환경에서 오버샘플링 기법과 XG-Boost와 같은 머신러닝 모형을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기업부도 예측에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재무데이터뿐 아니라 거시경제지표까지 아우르는 정교한 부도 예측 모델링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학문적 · 실무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량경제학회의 계량경제학보 (http://es.re.kr/jetem/list.php?vol_idx=139)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6-04경제대학 일반대학원 퀀트응용경제학과는 지난 5월 31일(토) 오후 6시부터 강남구 테헤란로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2025학년도 퀀트응용경제학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제대학 퀀트응용경제학과는 최신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경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0년에 신설된 대학원 학과로서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관 및 기업의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특성화 학과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한국은행, 산업은행, 시중은행, 증권 및 보험사를 포함한 우리나라 최상위 수준의 금융기관이나 데이터 관리, 분석 및 활용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서 임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1기부터 4기까지의 졸업생 33여명과 5기, 6기 재학생 50여명을 포함하여 약 83명의 퀀트응용경제학과 동문 및 재학생들이 참석하였고, 내빈으로는 김성현 경제대학장과 한철우 퀀트응용경제학과장, 경제대학 황수성 교수, 김민성 교수, 최재성 교수 및 이주성 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5기 대표의 교수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졸업생들에 대한 환영인사로 본 행사의 막이 올랐고, 1기부터 4기까지의 졸업생 대표 및 5, 6기 재학생 대표의 반가움과 기쁨의 인사 그리고 퀀트응용경제학과의 지속적인 발전과 홍보를 바라는 각 멘트와 교수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시간으로 행사가 계속 이어졌다. 한철우 퀀트응용경제학과장은 인사말에서 ‘특히 바쁜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준 졸업생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친목을 더욱더 도모하며, 오늘 이 좋은 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욱 폭넓은 교류의 시간들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하며, 우리 성균관대 퀀트응용경제학과가 앞으로 100기 이상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기를 염원한다고 하였다. 이어 졸업생 및 재학생 대표들이 교수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였고, 김성현 학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퀀트응용경제학과 홈커밍데이는 학장으로서 5번째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너무나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라고 하고, “퀀트응용경제학과를 이렇게 훌륭한 학과로 만들어 주신 오늘 참석 교수님들과 졸업생 및 재학생 여러분들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히 1기부터 4기 졸업생들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보다 우리대학과 퀀트응용경제학과에 대한 보다 큰 관심과 함께 애정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님들이 보다 훌륭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국내유일, 국내최고의 특성화 학과가 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학과장, 학장 및 교수님들의 축사가 끝난 후 뷔페 만찬과 함께 건배사가 진행되었고 다양한 게임과 놀이가 곁들여져 오랜만에 만나는 동기와 선후배 들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고 보다 뜨겁고 친밀한 우애와 친목의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성균관대학교 퀀트응용경제학과는 경제학과 정량적 분석의 융합을 통해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응용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적의 환경과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최고의 특성화 대학원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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